2022년 10월 08일 토요일 화창

인라인 예찬

지난 10월 2일 제1회 거제 대회일에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었고, 일주일을 넘기고 오늘 신었다. 그동안 선산의 대봉감과 제각마당의 은행을 거두는 일로 일주일을 넘겼다. 정성을 들여 일을 한 덕분에 건강을 도운 결과를 얻었다. 오랜만에 신어보는 스케이트인데도 하체에 힘이실려 안정 되었다.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내가 궁금했는지 이웃 친구가 확인차 강변공원으로 나온 것 같아 보였다. 같은 운동을 하던 늙은 이가 보이지 않으면 누구든 변고를 생각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