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07일 금요일 구름

정직한 생활의 기쁨

간밤에 오늘 할 일을 다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밤잠을 설쳤다. 다행히 계획한 일을 120%까지 완성하고 나니 성취감으로 즐거웠다. 우리 부부의 게획한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은 제각을 청소하고 지붕 도이 청소작업까지 다하고 오후엔 곶감을 만들 대봉감도 절반이상이나 수확했다. 이제 의무적으로 해야할 걱정이 모두 해소되었다. 남은 일등은 여유있을 때 해도 될 일들만 남았다. 시향준비를 하는일은 아직도 여유가 있다. 금년 시향은 모두에게 통문을 하여 선영을 모시는 정결한 마음을 갖도록 준비를 해주어야 할 일이 금년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