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8일 일요일 맑음

석가 탄신일에

간밤의 꿈이 매사에 주의하라는 계시였다. 집에 돌아와 네 번의 위기를 모면했던 순간을 되돌아보았다. 초파일이라 사찰을 찾는 손님의 운전 자세가 몰상식하기 거지없다. 오늘 배려하지 못하는 제멋대로의 운전습관이 큰 출동사고가 서너번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었다. 다행이 어린 외 손녀와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들이 잘못한 것을 탓하기 전에 내가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것이 방어운전이다. 방어는 침략의 세배이상을 더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남한이 북한보다 세갑절이상 부유한 이유다. 반대 급부로 공산독재권력의 국가가 자유진영의 예고없는 침략을 받는다면 하루도 넘기 못하고 무너지고 말 것이다. 다만 자유진영은 남의 인권국가를 절대 공산주의처럼 침략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