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0일 일요일 맑음
고향은 恨이 남은 곳!
내가 창작한 노래 중에 '서러운 고향'이란 노래가 있다. 고향은 부모님의 품같은 곳이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한을 남기고 떠난 사람이 너무 많다. '고향을 떠난 사람 서러운 사람. 고향이 싫은 사람 서글픈 사람. 병들면 찾아오는 고향인가요, 부모님 마음같은 애닲은 고향.'이라 했다. 금수강산 삼천리 어느곳이나 아름답지 않은 고향이 없다. 이 아름다운 고향을 부패한 탐욕의 기득권들이 5천년동안 아름단운 지상천국을 더렵혀 왔던 것이다.
우리나라 어느곳이나, 어느누구의 고향이나 강과 내가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다. 사계절의 시작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이 피면서 마음의 눈을 뜨게하고 가슴을 열게 한다. 부패한 정치권력이 기득권을 만들면서 서러운 고향을 등지게 한 것이다. 마음을 열고 생각을 바꾸어 아름다운 계절의 소식을 감상하는 곳이 오직 '청와대의 상춘재'뿐이었으니, 한심한 부패행정제국이 아니었던가! 이제 <상춘재>를 한많은 국민과 고향을 잃은 시민이 정직한 봄을 감상하는 나라로 바뀌어 고향의 한이 풀어지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