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10일 목요일 맑음

정직한 지도자와 몰정직한 지도자의 차이

'국민 앞에 언제나 정직하겠다'는 윤 대통령 당선인의 대국민 서약이 모든 국민의 신의를 얻을 것이다. 내가 항상 듣고 싶었던 지도자의 말이라 했다.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화분과 함께 전해준 민변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효율적 인계인수를 지원하겠다'는 말이었다. '정직한 인계인수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탈원전 감사를 받는 것 처럼 참모를 앞세워 그뒤에 숨겠다는 말이다.

윤 당선자는 '국민 앞에서 참모의 뒤에 숨지 않겠다'고 선서를 했다. 민변 문재인 대통령은 두 사람의 참모를 앞세워 매사를 이들에게 말해달라고 했다. 국민을 위하는 정직한 지도자와 몰정직한 지도자의 차이다. 윤 당선자는 정직한 런닝메이트가 있어 국민의 신뢰를 더 받는데, 민변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정직한 런닝메이트를 배척하여 자신의 부도덕과 몰정직을 음폐하기위함이 아니었던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