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02일 수요일 맑음

국민을 속이는 공산주의 권력

우크라이나 사태는 레닌의 망령이 푸틴에게 돌아온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건드려보니 이웃나라가 조용한 것을 알고, 자유주의를 방임주의로 착각을 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란 상대의 진의를 확인할 때까지 배려하는 것이다. 힘 있는 자에게 아부하고 약자를 시험하는 공산주의와 다르다. 공산주의란 약자를 선동하여 남의 권리를 대신 빼았는 정치술수로, 머슴이 집주인을 몰아내고 주인의 권리로 자기의 탐욕을 채우게 선동하는 것이다. 인류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정직한 사회주의이념과는 정 반대의 정치이념이다.

산업혁명이전에는 군주에 인민이 종속된다는 이념을 보수로 여겼고, 노동가치를 권리로 인정하는공산주의가 진보의 이념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레닌은 노동을 자본과 토지의 가치를 능가하는 인권이라 선동하여 보수(자본주의)를 전복시키는 혁명이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정치이념(노동당 독재정치)이라 혁명을 선동하였다. 레닌이념의 종주국인 러시아와 중국공산당, 북한공산당, 벨라루스와 큐바 및 중남미의 종속이론국가 등과 같이 우리나라 일부 정치인과 석학도 이같은 진보의 탈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