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21일 금요일 대체로 화창

선진국 요양보호사와 한국 요양보호사

어느 나라든 국가에서 운영하는 침해 노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제도가 있다. 그리고 국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요양보호사가 현장에 적합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재량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케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요양보호사는 천편일률적으로 지시받은 실천계획대로 시간을 마치고 돌아가는 앵무새같은 일을 하는 것 같다. 여러 사람의 경우를 보아도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율적 의지로 환자를 보호하려는 사람은 적었다.

노인들의 침해 증상은 천태만상이라 증상의 구분을 대별할 수 있는 정도의 학습이 필요하고 환자를 위해 정직한 봉사를 실천하려는 능동적 의지가 있어야 한다.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환자,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환자, 대화를 싫어하는 환자습성을 인지하고 환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용하여 쾌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선진국형의 능동적 자율성도 확보되어야 한다. 요양보호사를 기다리는 환자를 만들어야 한다. 오죽하면 요양보호사를 배척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