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09일 목요일 맑음

  코란도5 승용차는 우리 노부부의 안전운행 愛機다

625 동란때 전장 속에서 피난을 시켜주었던 미군 찝차의 모양이 지금 우리 노부부가 사랑하고 아끼는 전투기 조종사의 愛機와 같은 코란도5(1995. 1. 5. 등록) 승용차다. 수많은 접촉 충돌사고를 당하여도 이차는 우리부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었다. 속도는 느리지만 튼튼하고 안전하여 26년동안 큰 고장없이 안전여행131,350km를 안전 주행해 주었다. 앞 뒤 범프 가장자리와 옆 차체에 접촉으로 인한 흠집이 있으나 부품이 없어 갈아 넣지 못하여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원형을 유지 하지 않아도 되는 튜닝법이 시행되었다면(모든 선진국은 차체를 보존하면서 외부와 엔진을 바꿀 수도 있다) 벌써 안전한 차체를 보호하며 겉 모양새를 바꾸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행정 규제만하고, 안전과 환경을 빙자하여 소시민의 행복과 즐거움을 말살 착취하는 후진국 행정을 지금도 고집하고 있다. 자동차 차체보험 인정가보다 갑절이나 비싼 자동차세와 환경부담금을 물리면서도 국민의 취향과 사유권 보호권마져 앗아가는 부패행정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