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16일 목요일 대체로 흐림

종중의 두레사업성취를 위하여

십수년을 망설이다 어제는 서부경남지역에 있는 20군데의 장례식장주소지를 찾아 제향귀진을 소개하고 분양안내문을 발송했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종중은 다시 파산하게 된다. 문중의 수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손들이 종중재산을 다 차지하고 탐욕을 부리며 비협조적이다. 이들을 탓하며 회장의 의무를 포기 해서는 더욱 안된다. 오늘은 장의사 주소록을 만들어 추석후에 보낼 것이다.

망구가 되어 기력이 없어지고 사후를 인계할 후계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불안하다. 새로운 회장은 종중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한 홈폐이지를 정직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의 잘못를 반성하지 않고 종중의 창건역사를 부정하는 집안(34세손 귀환동포 차백)의 자손들이 종중을 망치려 든다. 종중의 재산을 가로채어 벌써 3번재 종중을 파산지경에 이르게 하고있다. 봉안당을 유지하고 가꾸는 도리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