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14일 화요일 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직능을 확인하는 날

프랑스 혁명당시 루이14가 단두 대를 만들어 정적이나 저항하는 국민의 목을 잘라 효시하며 위협적 공포감을 주었다. 이 단두 대를 키요친이나 킬로틴이라 부르기도한다. 무정부 상태의 이시대를 말없이 자기의 생각대로 죄없이 살아가는 뫼르쇠가 살인을 하여 이 단두 대를 찬양하며 스스로 단두 대에서 목이잘려지기를 자랑하는 이 사람을 <이방인>이라고 부른 명제의 소설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명작이 되었다.

자유민주국가라는 대한민국이 무책하고 책임전가에 능란한 사기한 같은 지도자가 탄생하여 프랑스 혁명시대를 반추하게 만들었다. 이 문재인정부는 자기 과오의 증거인멸을 위해 나를 마치 <이방인>처럼 만들어 어떤 범죄를 저지르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 요즘은 일상을 기록하는 바디캠을 지니고 다닌다. 권력자의 사후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공수처가 자신을 수사하는 단두 대가 되는 꼴이 일어날 수도 있는 날이 공수처의 정직한 직능을 확인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