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5일 목요일 맑음

코로나 안전지대는 없다

오늘도 사람이 가장 붐비지 않는 시간(오전9시~10시)을 택하여 신안동 인라인장으로 나왔다. 그러나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의 그라운도 콜프장은 코로나 안전지대나 되는 것처럼 언제나 코로나 방역 무법지대다. 그리운드 골프장 휴게소에는 운동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서로엉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며 큰소리로 대화를 나눈다. 대화란 것이 오가는 사람들을 심평하며 박장대소하며 비웃는 것이다. 마치 바이러스전파군상처럼 행동한다는 생각이 든다. 보다못해 이곳이 코로나 안전지대냐고 힐책하면 그렇다고 비아냥 거린다.

이런 일이 있을 때는 종합운동장의 개방트랙에서 운동을 할 때도있다. 그런데 이곳도 운동하는 시민의 권익을 방해하는 진주체육클럽사단의 사업으로 운영되는 학생집단행동도 같은 형국을 만들어낸다. 진주시가 진주시생활체육회의 부패를 지원하는 꼴이다. 행정부패가 코로나 확산의 효시가 된 곳이 바로 진주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서 종합운동장의 개방트랙(400m)의 컨테이너와 신안동 그라운드콜프장의 컨테이너를 즉시 철거하고 당분간 집단 운동을 중단시켜야  된다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