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8일 화요일 비

불혹의 상처 518에부쳐!

역사의 기록이나 다규라는 문학에서도 사화나 사태의 처참한 희생은 권력쟁취를 위한 선동자의 과오가 불러온 것이 대부분이다. 광복후 제주43사태, 연순반란사태, 광주518사태 등은 이념쟁취나 권력쟁취의 선동자가 만들어낸 무책임한 결과인 것이다. '행동하는 양심'이라든지, '깨어있는 이성'이라든지, '척양적왜'라는 말이 선동정치인 것이다.

시민이나 가족이 동참한 그 봉기에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무장을 하였을 때 더 처첨한 희생을 불어왔다. 제주 43사건이나 여순반란사건, 광주518사태가 이에 해당된다. 우리는 선동정치가 얼마나 무책임한 잘못인지 깊이 깨달아야 한다. 문재인과 민주당은 지금도 선동정치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야당도 이들을 닮은 선동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자격미달 총리가 불혹을 넘긴 41주년 518 기념행사에서 가해자의 사과를 들먹이며 죄없는 사람처럼 딴지를 부렸고, 자격미달 대통령도 진상을 파혜친다며 자신의 과오를 은폐하는 가식을 보였다. 굳은 의지를 가진 한 사람은 민주항쟁을 특정권력이나 특정정당의 편익으로 이용하고 던져서는 안 된다 하였다. 국민의 한을 만들어낸 정치집단의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 하라는 국민의 여망을 깊이 새기라는 말로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