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9일 화요일 구름

한이 맺힌 천심

남북이 이제나 저제나 한이 맺인 삶이 자손들에게 이어지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이 나라를 잡초같이 지켜온 순박한 국민의 삶이 대다수가 한풀이 대상으로 살아왔다. 광복과 625동란을 격어온 국민의 서글픈 세습으로 이어져왔다. 이렇건 저렇건 간에, 국민의 천부의 권리와 인격과 자존심을 갈취해간 자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아간다. 그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못된 정의를 만들며 살아가고있다. 누가 권력을 잡아도, 그들의 한풀이가 되는 국민의 한이 쌓이고 또 쌓여간다. 정직하지 못한 선동정치가 이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