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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7일 수요일 맑음

신뢰 잃은 여당과 정부

정부가 이율배반적 행정업무를 일삼는 관성이 사회공공의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노사정의 합의를 이루었다는 것이 이틀도 지나지 않아 배달 노조와 물류회사의 약속번복이다. 여당과 정부가 표리부동한 여론 선동정치가 만들어낸 고질적 병폐인 것이다. 모든 사회단체나,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용역하청계약을 정직하게 지키지 않아도 되는 관습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무질서, 몰상식, 비도덕적 혼돈현상을 야경국가라 한다. 노사정합의란 것이 핑계와 모면을 할 수 있는 갈등만 촉발한 것이다. 여당과 정부가 말로만 국민을 섬길게 아니다. 정직하고 청렴한 행정 처리를 해야 한다. 변명과 책임회피는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일이아니다. 반성을 할 줄 모르는 것은 사회의 부패와 부정을 조장하는 것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