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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맑음

안철수의 제안이 최선이다

선대로부터 언제나 야인으로 정부의 잘못을 비판해온 진보주의 논리를 펴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김대중과 노무현과 문재인을 거치는 동안에 위선자들이 진보를 팔아온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진보란 오직 정직청렴한 의지의 정치인에게 해당되는 언행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금의 민주당과 책임전가에 이골이난 문재인 정권은 진보가 아닌 좌익의 오만과 편견의 오기에 불과 할 뿐이다.

정직한 의지에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는 것이다. 다만 요즘의 정국은 진보를 팔아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는 정권의 이율배반을 보다못해 야권의 중도층을 대변한 정치인이 의롭게 일어선 것이다. 그 표상이 진보와 중도를 겸비한 정직한 안철수가 야당의 입장에서 정치정화를 하려는 의지는 분명히 국민의지지를 받을 것이다. 정직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면 안철수의 제안을 믿어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