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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2일 월요일 구름

'자가기만'이 만들어 낸 결과

약속이란 자기기만을 하지 않는 자의 책임과 의무의 완수를 의미한다. 정권을 잡은 정치집단이나 개인도 꼭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 대통령과 여당대표의 언행이 자기기만이다. 트럼프나 아베처럼 국민을 편가르는 차별정치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한국정부여당의 대부분의 정책이 편견과 구별과 차별을 위한 선동정책뿐이다.

경제에 공정이란 이름을 붙여 통제경제를 하려하고, 기회와 가치에 고정을 붙여 차별사회로 만들어 공권력부재의 야경국가를 만들어 가고 있지 않는가!  '자기기만'의 정치는 국민의 내부 갈등을 조장하여 내란(제주 43, 여순반란, 518학생무장봉기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사법행정부와 검찰청의 갈등은 정치지도자의 '자기기만'이 만들어낸 결과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