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요일 맑음

정치 탓하는 위선 대통령

비겁한 위선자의 책임전가를 보고 문재인정권의 무능함을 확연하게 느낀다. 어찌된 영문인지 법률전문가란 변호사가 장관이나 대통령이 되면 부정과 부패가 판을 치는 공권력 부재의 야경국가가 된다. 나는 민변 문재인대통령의 표리부동한 언행을 그의 초점잃은 눈동자에서 감응한다. 대통령이 설쳐댄 적폐청산은 이념편향적 처리로 아전인수의 자가당착을 자각하지 못한다.

국회를 좌우이념으로 구분하여 대립을 조장해온 자신의 선동정치를 불교인들 앞에서 합리화 했다. 오늘도 민변 문재인은 청년의 날을 맞아 각계의 청년들을 청와대에 불러 잘못된 선동정치를 하였다. 한류의 팝문화를 세계에 각인시킨 BTS를 초빙하여 청년의 의지를 물었다. 이들은 청년의 공정한 의지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하지 않고 정직한 미래를 힘들어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응답은 한 공정이 다른 불공정의 관점을 보게 한다는 궤변으로 답했다. 강남의 유자가 강북의 탱자가 된다는 이념의 환경에 따른 정의로 선동했다. 공정의 정의를 이념의 종류로 구별하여 선동하는 것은 민변이 수임료와 성공보수를 먼저 챙기고 위임자의 이념에 따라 수임의무를 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차별의 공정을 말하는 것 같아 가슴이 여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