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6일 수요일 비

표리부동한 트럼프의 이율배반

탐관오리 탐욕의 화신 같은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된 이후 그의 이율배반이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의 근간마저 흔든다는 미국과 다른 나라의 외신보도가 많다. 표리부동한 트럼프의 이율배반을 확인해 보자.

하나는, 미합중국 헌법의 최우선주의는 인종차별없는 만인평등의 U.S.A.란 이름을 부정하는 인종차별주의를 우선하고있다.

둘은, 세계 질서의 경찰국가가 아니라고 말 하면서, 최강 군사력과 경제력을 과시하며 각 국의 내정을 침해하며 글로벌 경제질서를 흔드는 경찰국가의 권위를 히털러보다 더한 위협을 구사하고 있다.

셋째는, 대통령 재당선을 위해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부 중동국까지 흔들어 불공평한 외교를 펴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곁 친구로 만들어 보려는 용열하고 비열함은 한반도를 두 이념국가로 갈라놓은 트루먼의 야비함 같다.

넷째는 북한을 트럼프의 전용 부동산 투기장소로 만들고, 한국을 미국의 종속국처럼 만들어 보려는 위협외교는 결국은 주한미군철수를 바라(척양척왜)는 한국민의 울분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정직한 자유민주주의 국제사회를 바란다면 트럼프는 한국의 근대속담을 명심해야 한다. <미국을 믿지 말고 소련에 속지 말라! 일본이 야심을 나타낼 것이다! 조선아 정신차려 조심하고 홍익인간 건국이념을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