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구름

이율배반의 무능정권

태초에 위선이란 무속을 포함한 종교, 예술과 문화, 사회관습에 반하는 허상을 일컫는 말이었다. 왕권신수설 이래로 왕권이 몰락하기 이전에는 정치에 위선이란 없었다. 그러나 근현대의 공화정권이 생긴후부터 국가권력도 위선의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나찌, 레린과 스타린, 뭇소리니, 미국의 트럼프, 일본 아베, 한국 문재인 정권과 중남미의 일부국가가 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위선정권이 시작된 것은 노무현 정권이었다. 깨여있는 국민의 참여란 슬로건은 오래가지 못하고 자멸하였다. 이를 간파한 좌경이념의 문재인은 선전 선동 프락치 정치를 구상하여 대통령 탄핵을 성공시켰다. 이 위선의 정치가 국회의석을 장학하자 마각이 들어났다. 심지어 돌림병까지 악용하며 자율적 방역의 선의를 통제하려는 이율배반의 어리석음을 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