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수요일 비 구름

부패한 생활체육

진주학생수영장은 진주에서 제일 크다. 50m 8레인이다. 도교육청의 지시라며 교육청에 등록된 20명 내외의 학생선수의 훈련전용으로 하고 있다고 진주교육청이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실제는 많은 어린이와 장년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진주학생수영장도 안전관리하에 고령자의 자활생활체육증진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레인을 지정해 주시기를 청원 한다. 대부분의 고령자는 교육세를 담세하고 있다. 생활체육의 퇴폐는 교육행정의 부패와 직결된다. 심지어 (사)진주스포츠클럽과 교육청이 밀약하여 고령자의 자활생활체육을 의도적으로 방해한다는 풍문도 있다.

세상이 갈수록 특권이나 기득권을 가진 사람의 우선 순위로 세상이 바뀌어가는 것 같다. 기회균등, 과정공정, 결과의 정의라는 선동구호로 대통령이 된 이후부터 변한 세상이다. 트럼프가 미국우선주의란 선동 문귀로 인종차별을 해온 미국사회와 같은 꼴이 되어간다. 예전에 수영장이 하나밖에 없던 때도 운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요즘은 수영장이 그렇게 많은 데도 사람을 차별하여 불편함을 준다. 공공시설의 선용이 불가능한 전형적 부패행정제국의 사회주의 야경국가 같다.

수영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