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8일 토요일 비

조폭같은 진주스포츠클럽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정치도 경제도 문화체육도 교육도 모두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공권력 부재의 야경국가에서 생겨나는 사회 현상이다. 지난 목요일에 진주실내수영장에서 당했던 모욕을 오늘 또 당했다. 1시30분 시작 시간에 대어 접수를 하였다. 그런데 사람이 많다며 넣어주지 않는다. 휴일이나 주말은 수강이 없다. 대기인수 58명 2016년 07월 20일 15시 32분인 체킹번호는 가짜다.

현장을 확인하니 수영장에는 4명의 어린이만 놀고 있었다. 사람들이 탈의장에 있다고 했으나, 남자탈의장에는 사람이 없었다. 체킹 순서대로 입장을 시키지 않는 것 같다. 적산계를 고쳐 날자와 시간이 정확하게 기록되록 하라고 하였더니 업무방해를 한다고 오히려 큰 소리다. 나도 소리가 커졌다. 진주실내수영장을 운영하는 진주스포츠클럽(사단법인 허가제2015-4호)은 조폭 같이 그들의 입맛대로 이용시민을 차별하고있다.

어제는 한놈이 다른 데로 찾아 가라더니, 오늘은 젊은 한놈이 당신만 있는곳이 아니니 조용히 하라며 공갈치는 작태가 깡패 같다. 이런자가 스포츠맨이라면 '어르신 잘못이 있으면 고치도록 건의를 해 드릴께요! 참으십시오.' 하고 정중해야 한다. 버릇없는 인간들이 어린운동선수의 인권을 침해하면서도 반성하지 않는 생활체육계의 병폐다. 수영장 이용자 적산계를 즉시 보정하지 않을 경우 진주시 재정지원의 부정을 막을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