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1일 화요일 구름

노인 행정 테러

엊그제 비가오는 날씨가 며칠 계속되었다. 지난 4월 10일에 인라인 스케이팅 중에 부딪힌 왼쪽 어깨관절의 심한 통증으로 밤잠을 설쳤다. 노인이 되면 일기예보처럼 궂은 날씨를 알려준다. 아내가 끙끙 대며 잠을 깊이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병원으로 가보란다. 병원에서 내상은 심하게 다쳐 불편해도 상해진단서 발급이 안 된다고 했다.

일부 젊은 공무원이 노인에게 불칙한 언사로 약을 올리며 억울 하면 고소 해보라며 침을 뱉는 행동을 함부로 하는 것은 이런 이유일 것이다.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비는 정직한 공무원 선비정신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좌파 정부에서 공권력부재의 야경국가 공무원 모습이 '아, 민주주의'가 이런 자유방임인 것으로 여기는 것같다.

<진주예도>를 다시 세우려면 진주시 공무원의 개혁적 선비정신 고취가 필요하다. '노란 리본'을 달고 노인을 죄인처럼 흘겨보는 젊은이 들이 " 배는 무어타고, 집은 사 든다."는 우리속담을 기억해야 한다. 총체적 책임은 '일본 폐선을 부패종교인이 수입 개조 하여 해운사업을 허가한 부패행정권력임을 먼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