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06일 금요일 맑음

계몽과 혹세무민

선동 프락치 정치가 재난방지엔 무기력 하다는 것은 자연과학의 철학이다. 더구나 현재의 우리의 부패행정제국에서 보여준 형상이 코로나-19 사태다. 나의 소견이나 전세계가 정권의 독선과 행정부패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듯한 COVID-19 확진과 사망의 통계처럼 보인다. 책임전가를 주로 하는 정치 권력의 부패정부의 레벨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역사의 기록은 왕권신수설의 절대 왕국이, 레닌-스탈린의 사회주의 공산독재가, 나찌와 뭇소리니의 팟쑈정권이 재앙에 무기력하여 헤게모니를 잃었다고 했다. 역사의 기록에서 정직한 선전 선동을 해온 종교와 정치를 계몽이라 하였고, 정권찬탈이나 이념확장을 위한 선전 선동 정치를 망국과 종말을 유인하는 혹세무민이라 하였다.

정직한 계몽정치를 해온 신뢰받는 정부였다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정부가 생산과 수요공급의 수치를 대비하여 정직하지 못한 변명으로 일관한다는 비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