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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7일 금요일 구름  정직한 행정이 선진국을 만든다
종합운동장 인라인 400트랙의 장애물을 아직도 옮기지 않았다. 이번주 안에는 반드시 옮긴다고 했다. 안전한 조건에서 마음껏 즐거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시설을 보안하는 것은 행정청의 필수 의무다. 장소를 옮겨 신안동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러갔다가 그냥 되돌아 왔다. 어린이와 그 부모가 다른 사람의 운동을 배려하지 못하는 공중도덕 상실증 때문이었다. 행복한 삶은 공동의 의무와 배려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매어 못쓴다'는 격언이 있다. 아내를 휘트니 체육실에 태워다 주고 돌아오다 큰 사고가 날뻔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호대가 있는 교차로에서 자동차 속도가 더 빠른 특성이 있다. 신호가 그치기 전에 통과하려는 서두름 때문이다. 더구나 황색둥이 켜지면 정지를 하지 않고 더 빨리 달린다. 자동차가 멀리 있거나 신호가 바뀌었다고 함부로 진입해서는 안된다. 차도 낡았고 나의 동작도 더디므로 이정도는 충분 하겠지하고 순발력을 시험하는 운전은 절대 삼가야 한다. 나를 보호해주신 조상님께 감사를 드리고 서두르지 않겠다 약속과 함께 깊은 반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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