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4일 토요일 맑음

인라인 한가위

추석 뒷날 아내와 인라인 스케이팅을 했다. 사람들이 명절 후유증으로 쉬고 있는 한가한 시간을 우리는 즐긴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햇살이 뜨겁다. 아내는 일취월장이다. 가뭄에 콩나 듯 하는 학습인데도 오늘은 속도가 예전과 다르다. 아마도 자세를 바꾸어 보려고 시도 하다 리듬이 깨진 것 같다. 자세가 높아지는 것은 속도가 나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