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8일 목요일 맑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청와대가 무책임한 Law-Firm 같다. 문재인과 김외숙 변호사가 차린 푸른집처럼 많은 분야의 사무장을 앞세워 위임자를 감별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하나는 두 변호사에게 속아 아직도 나의 억울한 민원이 처리 불능상태로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청와대의 비서관들이 국회의원의 질의를 거짓으로 농락하는 분수넘친 언행이었다. 주인이 청렴 정직하지 못하고 무책임하면 그 종자들이 주인의 권리를 대리하게 된다. 서두의 속담이 지금의 청와대로 난국을 만들어 국민을 힘들게 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