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월요일 구름

꼴뚜기끼리

한 나라의 지도자가 자신의 이념 달성을 위해 민주대의기관을 무시하는 선동 정치는 부패행정제국을 독재권력의 수단으로 악용하여 민주정치의 공멸을 부르게 된다. 정치보복이 이념 달성의 목표였던 이 정부의 과오를 끝까지 유지하려는 술수로 보이는 것이 유류상종이다. 책임전가에 능통한 대통령이 닥쳐올 책임을 전가할 사람을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히틀러의 게벨스같은 꼴뚜기를 법무장관에 임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