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토요일 구름

 

인라인스케팅 예찬

5시 자명종이 울리는데도 아내는 잠에 취해 있다. 어차피 자동차를 타고 나올 수가 없어 혼자 자전거를 타고 신안동으로 나왔다. 운동을 마칠 무렵 비가 내려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혼자 나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돌아오니 7시 기상별이 울린다. 아내는 5신줄 알고 일어난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나를 보고 왜 깨우지 않았느냐고 한다. 스스로 깨어나 즐거운 상태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