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2일 금요일 구름

쓸모 없는 자만

쓸모 없는 자만이 낭패를 당하는 일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지난 9일 내가 당한 봉변도 이 자만이 경각심을 잃게한 것이다. 개인이나 단체 국가의 지도자도 쓸모없는 자만심을 가지고 상대를 경시할 때 생겨나는 위난을 부르게 된다. 고령의 노년일수록 쓸데없는 자만심이 많은데 나도 이에 속한다. 사고가 크게 나지 않은 것을 행으로 여기며 더 자숙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