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8일 토요일 구름

모든 예술(음악 미술 문학 등) 작품은 감상하는 사람의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 음악연주, 웅변, 뮤직컬, 연극 등 여러 장르의 형상이나 의미는 감상자가 정하는 것이다. 작자나 연주자의 주관적 관념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명작은 작가와 연출가와 감상자의 관념이 일치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 문대통령의 현충일 연설을 국민이 비판 하는 것을 억압하는 모습은 정직한 정치인의 인격이 아니다.

아내가 마트 안경점에서 안경 두 개를 가져왔다. 도수는 비슷한데 테두리가 작아 내 얼굴에 맞지 않았다. 아내가 약속을 했으니, 고소취소장을 써 달란다. 포맷 할 때 프로그램이 지워졌는지 프린트가 되지 않았다. 구조대에서 월요일에 연결해 주겠단다. 매사가 서로 도우며 정직하게 살아가야 할 세상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