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

비참했던 6.25 전쟁을 상기하자

구례 영호 동생이 부재중 전화를 했다. 12시에 진주에 도착하면 전화를 하겠단다. 기쁜 일이 생긴 것 같다. 아내가 딸네집에 가면서 경로식당에 가지 말고, 구례 동생과 함께 집밥 뷔페에서 점심 식사를 하란다. 동생이 시간을 대어 집에 도착 하자마자 노아의 저녁약속 전화가왔다. 노아가 4살쯤 하동읍 할아버지와 할머니 곁에 있을 때 만났을 것이다.

손녀 을유가 우리부부를 초대하여 저녁을 대접해 주었다. 모처럼 아들과 손자 손녀를 함께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