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6일 일요일 맑음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노년의 행복 조건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 늙음이다. 얼마남지 않은 여생이란 중압감이 노년의 초조함을 부추긴다. 하루를 한 달처럼, 일년을 10년처럼 살아가는 마음 가짐은 두 가지로 비유된다. 하나는 수백년을 살 것 같은 나태한 젊음이고, 하나는 시간을 아껴 책임을 다하고 남을 도와주는 정직한 마음의 삶이다. 노년의 마음의 여유란 뒤의 것을 의미한다. 즉 분수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