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2일 수요일 구름

소극 행정이란 책임전가

김영삼의 문민정부때 나온 말이 소극행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책임 전가에 해당하는 말로 바뀌었다. 홈페이지를 갈아 엎어 옛날의 해묵은 민원을 지우고 소극 행정이란 말로 바꾸어 버린 지자체의 새 가면이다. 공룡부패행정제국의 탈을 하나 더 포갠 것이다. 중국의 가면탈 연극을 끊임없이 보게 될 것 같다. 가식에 가식을 더한들 정직한 진면목은 나타나지 않는다. 동방성국이란 연륜의 역사가 양파처럼 걷과 속이 같은 것이다. 언론 미디어(SNS포함)는 옛날의 선비에 해당 한다. 그들이라도 정직한 선비정신을 찾는다면 이런 꼴의 나라가 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