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비

명작이란 이런 것

뜨겁게 느껴지던 태양 아래서 흘린 땀이 오늘은 추위로 느껴진다. 단비가 대지를 적시니 마음까지 평온해 지니 오늘의 경로식당 점심도 맛있었다. 정치나 예술의 명작도 스탭의 정직한 보조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는 두레의 의미를 알게한 일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의 <기생충>은 제작자와 감상자의 관념이 일치한 것이다. 명작의 정치나 개혁은 선동과 선전으로 이룰 수 없다. 정직한 예술일때 가능 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