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금요일 맑음

사람 사는 세상

이웃에 있던 보일러 대리점을 기어이 찾았다. 정직하게 일을 하는 엔진니어 사장이었다. 써비스센터에서 보내오는 기술자는 속여도 되는 것처럼 원리에 맞지 않는 변명을 자주하니 신뢰가 가지 않았다. 국가자격을 가진 엔지니인 나의 귀도 열려있는 것이다. 공권력이나 변호사가 고객을 속이는 술수나 같다. 알든 모르든 전문가는 자기의 전문지식으로 고객에게 정직한 봉사를 하는 사회가 사람사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