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1일 토일 맑음

한심한 변명

어그제 저녁 연속극 시간에 대통령의 KBS 대담이 시작되었다. 취임때의 말처럼 생각을 바꾸었는지 기대를 했으나 책임전가는 변하지 않았다. 좌편향 변호사의 옹골진 관념주의자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야당의 지탄에도 개의치 않고 좌파독재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는 이미 틀렸다. 프락치 선동정치로 촛불시위를 주도하여 대통령이 된 것을 인정하는 말로 들렸다.

우리나라 정치인 중 좌편향 관념주의자는 음양오행이 결여된 비열한 인간이 많다. 아내와 나도 진보주의자로 자처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상대를 배려하고 공존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우리 삶은 지칠정도로 힘겨웠다. 인동초를 들먹이던 좌파의 사람에 의해 당한 시련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여론에 부치면 꼬리를 내리고 평화를 빙자한다. 여론의 여력이 생기면 무자비하게 상대를 짓밟는 근성이 여지없이 들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