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목요일 파란하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이 필요하다

인라인스케이팅이 생활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건강과 힐링을 위한 최고의 운동이란 것이 증명되었다. 정신, 근력, 균형감, 속도감, 유산소 운동을 겸한 정 중 동의 운동이다. 하계 올림픽 종목으로 손색이 없는 생활운동이다. 세월호 사건때 불면증으로 우울했던 나는 이 운동을 시작했고 10년이상 젊어진 건강을 되찾았다. 세 번이나 큰 병원신세를 진일은 있었으나 나의 잘못보다 주변의 무질서가 원인 이었다.

진주시청이 전용 스케이장을 만들었으면 주변의 안전장치까지 완비해야 한다. 규격은 물론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펜스의 설치는 당연한 일이다. 수 많은 제안을 했지만 진주 시청은 아직도 귀가 열리지 않는다. 오늘도 운동하는 중 개가 뛰어 들어와 덤비는 바람에 큰 사고가 날뻔했다. 매일 같이 '오늘도 무사히! '란 심정으로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