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4일 수요일 비

세월호의 교훈은 반성하는 것

외국인이 우리의 남의 탓 사회풍토를 지적하는 글이 있었다. 현정권은 잘못이 없다는 정치쇼를 그만 두어야 한다는 말로 비친다. 세월호의 부모들은 자식의 구명을 위해 "빨리 탈출하라!" 란 말을 한사람이 없는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 그대로 가만히 있으라고 한 사람은 희생자의 부모들이었다. 아직도 특정 정권이 사고를 낸 것처럼 몰아가면서 민주화란 이름으로 포장하는 정치쇼를 그만 두라는 외신기자의 정직한 충고였다.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이렇게 나라꼴이 분탕과 갈등으로 혼탁해 진다는 사실을 외국인이 적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