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토요일 구름

부패행정부국

국가가 거짓과 변명으로 양민의 권리만 빼앗고 제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부자 상놈들의 무책임한 행정을 하여 양민을 착취하고 있으니, 정직한 양민들의 일상까지 이를 닮아간다. 일곱시에 진주를 출발한다는 말을 듣고 6시에 일어나 아침을 차려 먹고 나니 7시반이 넘어 불야불야 집을 나섰다. 봉안당에 도착한 시간은 8시반이 좀넘은 시간이었다. 그런데 아무도 오지 않아 전화를 해보았다. 지금가고 있는데 길을 잘못들어 시간이 걸린단다. 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하였다. 늙은이는 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