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7일 목요일 구름

정직하지 못한 젊음

구정 전에 일어난 재난사고라 보수공사를 지체할 수 없어 현지의 업자와 종중제각보수경력을 가진 업자에게 두루 보수공사 견적을 부탁하였다. 명절인데도 오늘 까지 견적과 상담에 응해 준 곳이 두 곳 뿐이었다. 한 사람은 종중이 제시한 시공안에는 완전한 방수 책임을 질수 없어 응할 수 없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종중의 시공안대로 방수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공사 비용도 전후의 차이가 많이 났다. 낮은 비용도 종중에는 큰 부담이 되는 돈이다. 처음 공사에 비하여 2배가 넘는 비용이다. 인건비와 물가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견적이 낮고 책임성있는 곳을 정하여 우기가 오기전에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