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7일 일요일 맑음

정직한 역사를 만들자

518의 정직한 역사를 기록하려면 많은 사람(당시의 피해자 시위가담자, 시위를 경험한 사람, 다른지방의 사람, 국내외에서 뉴스를 본 사람, 참가한 계엄군경, 일반시민 등)이 참가하는 토론 광장을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몇 사람이 518의 진실을 정직한 역사로 기록 한다는 것은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일이된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518유공자란 기득권이 만들어졌다. 내가 해기사로 일할 때 카나다와 미국에서 광주사태의 동기는 데모청년들이 파출소를 습격하여 무장을 하고 도청을 점령하여 결사저항 하고 있다는 영상과 뉴스를 보았다. 이러한 동기를 전도하여 어떤 패널은 무고한 시민을 군대가 극악무도하게 진압하니까 청년들이 무장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청을 사수한다는 무장 시위대의 친지와 가족들이 이를 말리며 무장 해제를 독려했으나 오히려 그들을 선동하여 이슬람의 IS처럼 이들을 방패로 이용했고 계엄선포에 의한 진압군대를 불렀다는 현지 보도를 보았다. 광주 사태의 진상을 밝히는 것은 정직한 역사를 만드는 일이다. 419혁명에는 유공자가 없다. 이 다음은 촛불 혁명의 유공자가 만드어질 것이란 비야냥도 나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