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3일 수요일 맑음

정직하지 못한 법치국가

301호 새 세입자가 11시경에 계약을 하러온다며 아침 운동 시간을 앞당겨 보란다. 요즘 날씨에는 햇살이 퍼진 9시 이후 운동을 한다. 한 시간을 앞당겼더니 손발이 시리다. 방한복을 입고 운동을 하다보니 쉽게 땀이난다. 아내가 약속한 시간에 대어 공인중개사를 찾았다. 세입자가 20여분 늦었으나 계약이 성사되었다. 하우징에서도 견적서 메엘이왔다. 예산에 맞춘 견적이기에 공사를 할 수밖에 없다. 오늘 두 곳의 계약이 잘 마무리 되었다. 기해년의 업무처리가 순리대로 이루어 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