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0일 일요일 구름

정직하지 못한 법치국가

정직하지 못한 법치국가란 힘없는 양민만 법을 지키는 나라다. 힘없는 양민이란 극빈자와 노약자와 권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요즘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노인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잦다. 어제 약속한 것을 오늘 바꾸고 내일 바뀔때는 약속자체를 부인하며 침해로 몰아간다.

억울한 감정을 누르면 소화불량과 불면증이 생겨난다. 책임을 추궁하면 분노조절장애환자로 만들어 버리는 100세시대의 고려장이 된다. 나의 이웃도 내 가족도 집안의 자손들도 모두 같다. 노인은 정직하지 못한 법치국가에서 더 살기 힘들게 만들어 황혼의 반란뿐만 아니라 IS보더 더 진한 테러를 하는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

안전을 위해 봉안당 지붕의 지장물 철거를 시작했다. 철거비용이 한 곳은 금3,120,000원이었고, 다른 곳은 금1,750,000원이었다. 적은 견적에 우선 철거를 맡겼다. 현지의 자손들에게 확인을 부탁했으나 시간이 없단다. 내가 내일쯤 현장을 점검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