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구름

이들 딸집을 방문하는 날

어제 아들이 잘먹는 반찬을 아내가 만들어 딸과 아들집에 배달하였다. 아내는 딸집으로 나는 아들집으로 갔다. 아무도 없는 집 대문 앞에 놓아두고 왔다. 우리부부도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먹지만 자식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이다. 하찮은 일 같지만 배려하는 작은 마음이 큰힘을 만들어 낸다. 뜻밖에 큰 동서의 아들 홍규가 안부전화를 했다. 내가 팔을 다쳐 입원한 사실을 안 것 같다. 노아를 만나 자주 저녁을 함께 한다고 말해주었다. 홍규도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