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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구름
간밤에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민의 말을 대통령이 300명의 패널들에게서 직접듣고 답하는 kbs방송을 보았다. 약속 시간이 지난 후에 SNS의 질문과 서면이 한 카트에 2층으로 쌓아 올려져 있었다. 대통령은 임기가 2년반이 지나도록 나와 같은 소시민의 민원은 한가지도 처리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이런 대통령의 변명에 박수를 치는 패널들의 모습이 사꾸라 같다. 아직도 2년반이 남았다는 대통령의 말은 이 기간 안에 모두 처리를 해 보겠다는 말로 들린다. 나의 민원도 다시 보낼 것이다. 대통령을 만날 결심이었으나, 서면으로 보내기로 했다. 담당자 김외숙이 인사수석으로 있다. 제똥 구린 것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볼 것이다.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는 슬픈 나의 노년이 되지 않기 위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진정서를 청와대로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