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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맑음  인라인 예찬 어제 오후 종합운동장에 갔다가 아이들의 무질서한 놀이 때문에 운동을 접고 돌아왔다. 휴일은 어린이 들에게 양보를 해 주자는 것이 아내의 주장이다. 오늘은 아침 식사를 마친후 조용한 시간에 운동을 하기로 했다. 새벽에는 동아리 선수들의 연습이 많고 방과후에는 아이들의 천국이 된다. 우리부부에게는 그 중간의 한가한 시간이 제격이고, 햇볓을 보는 시간도 중요하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우리부부밖에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벤치 존에는 담배 꽁초가 즐비하다. 어제의 무질서를 보는 것 같다. 생활체육시설을 놀이공원처럼 음식을 차려 먹어면서 더럽게 만들어 놓는다. 어린이들이 이런 몰지각한 부모를 보고 배울 것이없다. 선진국은 어떻게 생활체육을 진흥시키는지 배워 타산지석을 삼아야 할 때가 지난지 오래다. 부패 정치가 무정부상태를 만들었을 때 공중도덕이 결여된 사회를 만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