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토요일 맑음

 

독재자가 그 나라의 국민을 차별하여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나, 부패한 정부가 국민을 차별하여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나, 침략자가 침략국의 국민을 차별하여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나 다를게 없다. 인권유린을 당하는 국민이 그들에게 저항하고 싸우는 것인데도 침략자에는 투사나 의사가 된가. 독재나 부패한 정부를 혁파하면 민주열사가 되기도 한다. 사실은 모두가 편리한 대로 제 입맛에 맞춘 이름일 뿐이다.

우리나라처럼, 진보란 이름을 파는 좌파가 권력을 잡으면 친일파을 빌미로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보수란 이름을 파는 우파는 자유민주이념을 빌미로 국민의 인권을 유린한다. 좌우가 정치 권력을 잡아도 부패행정제국은 스스로 법을 지키지 못하고 차별된 국민 기본권을 유린한다. 목숨을 부지하려는 국민은 卵投破石으로 부패정부와 끝까지 싸울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