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6일 수요일 맑음

 

별로 춥지 않은 날씬데 손발이 시리고 아파 오전 운동이 힘들다. 손발이 풀릴때까지 운동을 계속하다 동상이 걸려 고생을 한일이 있어 내 나이에 무리다. 손발이 시리지 않게 짧은 시간에 몸이 더워져 이마에 땀이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신발과 장갑에 핫팩을 부착해봄직하다. 아내의 아이디어를 빌려보자. 요즘은 날씨가 풀린 따뜻한 오후 운동 시간을 잘 놓친다. 점심후 뒤 늦게 찾아오는 식곤증이 문제다. 이것도 나이 탓이라니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