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0일 목요일 비

남북 회담이 문대통령의 의지대로 잘 되어가는 것같다. 말은 잘 하고 부드럽게 보이지만 그의 말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믿음성이 없는 것이 걱정이다. 북한의 위정자들이 자기들의 말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불신과 불신이 자꾸 부딛히면 긍정으로 바뀌는 순간이 되는 것도 자연의 변증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