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5일 토요일 비

 

아내가 단골로 찾아가는 미장원이 통영에 있다. <김철 헤어디자인>으로 통영이마트 구내에있어 이곳을 찾을 때면 속력을 내어 100Km/h로 달리보는 95년식 코란5의 시운전 나들이가 된다. 오늘은 아내의 친구도 한사람 동승했다. 1995년식의 나이가 23살이나 아직도 20만Km를 달리지 않았다. 지금도 텡탱하게 나의 몸과 같이 건강함을 자랑한다. 한시간이 채 못되는 운전시간이 나에게는 즐거운 드라이빙 운동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안개비 속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며 통영고속도로를 다녀와 삼가 한우쇠고기 국밥집에서 점심을 먹었었다.